【 고경1.】 成湯의 반명(盤銘)
오늘 진정으로 당신은 어제보다 새롭습니까.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국역》진실로 하루를 새롭게 하고,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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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 탕왕(湯王)이 매일 사용하는 세숫대야에 새겨 놓고 스스로 반성하던 글.
성탕(成湯) :
중국 고대의 폭군이던 하(夏)나라의 걸왕(桀王)을 중국 최초로 무력을 동원해 몰아내고 은(殷)나라를 세운 왕.
몸을 씻어 깨끗이 하듯이 마음 속 때를 씻어 덕을 새롭게 향상하리라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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