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오남(金午男)시조 시인의 <失題 >-----1964 時調文學9호 ------------------------------------------------------- 김 오남(金午男)시조 시인의 失題 1964 時調文學9호 失題 金 午男 가을날 지는 해는 그리도 쓸쓸하다 뜬구름 부는 바람 草木과 丹楓들이 모두 다 서글픈 情만 자아내고 있고나 사노라 고닲은 몸이 늦도록 시달리니 맥 빠진 五尺短軀 가누기가 .. 백촌의 낭만/김오남 (金午男) 시조 시 2017.04.13
최초의 여류 시조시인 김 오남(金午男) 여사님의 묘원(墓苑)- 삼성공원 최초의 여류 시조시인 김 오남(金午男) 여사님의 묘원(墓苑) 경기도 광주시 오포로 문형산 산기슭에 자리한 Elysium 엘리시움 <이상향 유토피아>이라는 삼성개발공원묘원에 남편과 함께 안식하고 계시다. 김오남 여사님의 시조집 전부를 가지고 묘소 앞에 참배하다. 필자의 모친님과는.. 백촌의 낭만/김오남 (金午男) 시조 시 2017.04.12
김 오남 (金午男)의 4286 년 時調集에서 맹춘입산 孟春 入山 정 국진아 ! 김 오남 (金午男) 1906. 4. 14 ~1996(?). 경기 연천 시조시인. 孟春 入山(一) 山은 높고 높다 높아 봄도 못 왔나보. 竹杖芒鞋로 終日토록 봄 찾든 몸 새 노래 웃는 꽃 하나 못 맞나고 갑네다. 孟春 入山(二) 靑山이 그리워라 널 찾은 내 아니냐 滿山 紅綠이 반길 듯도 하다만은 老松아 왜 먼저 울어 .. 백촌의 낭만/김오남 (金午男) 시조 시 2015.02.16
월파 김상용의 망우리시비 ---- 비음에 씌어진 시--- 김오남시인의 오라버니 ―김상용 망우리 시비― 鄕 愁 人跡 끊긴 山속 돌을 베고 하늘을 보오 구름이 가고 있지도 않은 故鄕이 그립소 백촌의 낭만/김오남 (金午男) 시조 시 2014.05.08
김오남 여사의 靜思 <정사>---- 시집 旅情에서 靜思 <정사> 인세를 초월하사 거듭거듭 맹세해도 세고가 길을 막고 마음 더욱 괴롭히네. 춘색만 때를 찾아와 꽃이 피어 웃더라.<旅情 17쪽에서> 백촌의 낭만/김오남 (金午男) 시조 시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