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가문 시 모음/삼연 김창흡의 시 모음 6

김 창흡(金昌翕)의 落葉 낙엽--- 미번역의 낙엽시 모음

------------------------------------------------------------------------------- ★ 일가 여동생이 스마트 폰으로 보내온 작년의 가을 단풍사진에서★ ----------------------------------------------------------- 落葉 낙엽 김 창흡(金昌翕) 1653년(효종 4)- 1722년(경종 2) 자 子益 호 洛誦子, 三淵 시호 文康公 李端相, 趙聖期의..

김창흡 (金昌翕)/.김 창집(金昌緝) 雪 夕 설석 ---저녁 눈- 형제간의 화운시

雪 夕 설석------------------------ 저녁 눈 1653년(효종 4)- 1722년(경종 2) 자 子益 호 洛誦子, 三淵 시호 文康 특기사항 李端相, 趙聖期의 門人 1694(숙종 20 갑술42세) 4월, 부친의 官爵이 회복되다. 1695 (숙종 21 을해 43세) 江陵을 거쳐 神興寺, 上院寺를 유람하다. ○ 楊州 木食洞으로 들어가다. 1696(..

呼韻 乙巳 호운 을사------------ 첫가을

呼韻 乙巳 호운 을사------------ 김 창흡(金昌翕) 1653년(효종 4) - 1722년 (경종 2) 자 子益 호 洛誦子, 三淵 시호 文康 첫 가을 風鳴綠竹報淸秋。 초록 대나무 바람 일어 맑은 가을 알려오고 白鴈初飛螢火流。 흰 기러기 날아가자 반딧불 반짝반짝 梧桐堦下月如水。 섬돌 앞 오동나무에 달빛은 흘러오고 影..

가을은 오고< 김창흡의立秋 夜思 입추야사>

--&lt;감상 포인트&gt;----------------------------------- 청음 김상헌&lt;문정공파&gt;의 증손이시며. 문곡 김수항의 셋째 아드님이시다. 다산 선생님의 평가대로 淸高한 선비의 시인이며. 不逐名利 世外脫俗의 隱者 獨創眞境의 시인, 獨學自得의 학자라고 평가하고 있는 분이시다. 오늘은 立秋-- 분명히 여름은 ..

삼연 김창흡의 詠鷄 영계 ( 닭을 읊다 )

아래 그림은 내 집에 소장하고 있는 현대화가 문봉선 씨의 80 년 대 닭그림이다. 한적한 시골 풍경이 연상되고, 황토의 흙 냄새와 함께 닭냄새도 풍겨오는 듯한 그림이다. 시골 헛간에 보이는 멍석 모습, 횃대에 앉은 한가로운 닭, 숫놈의 날카로운 발톱이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거의 사라져 간 시골의 ..

삼연 ( 三淵 ) 김창흡(金昌翕)의 藝園十趣

삼연 ( 三淵 ) 김창흡(金昌翕)의 藝園十趣 &lt;예원의 열가지 즐거움(藝園十趣)〉 &lt; 안동 가문 족보에서 촬영 &gt; 지은이 소개 김창흡(金昌翕) (1653년(효종 4) -- 1722년(경종 2) 자: 子益 호 : 洛誦子, 三淵 본관 : 安東 시호 : 文康 .조선 후기의 학자 좌의정 상헌(尙憲)의 증손자이며, 영의정 수항(壽恒)의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