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교수님 교실/정민 교수 漢詩의 멋 19

파란(波瀾)--한양 대학교 정민 교수님의 , <정민 다산독본> 천년의 상상 출판사

마음을 담으시어 아래처럼 印箋紙까지 넣어 보내주셨다. 한국 일보를 통하여 작년 봄부터 연재하시던 글을 책으로 출간하신 것이다. -------------------------------------------------------------------------------------------------------------------------------- ‟파란„을 아시나요. ‟파란„을 읽으셨나요.‟파란..

우리 한시 삼백수 5 언 절구. ---안동가문의 한시 모음. ---정민 교수 감상 해설.

------------------------------------- &lt;정민 교수님의 우리 한시 삼백 수&gt; - 김영사- 푸른 하늘 가슴에 안은 듯 넘치는 기쁨이다. 단순히 한문의 시를 우리말로 옮기시는 분은 아니시다. 그 분의 한시를 읽고 있노라면 마음에 와 닿는 풍경이, 그리고 샘물 돌돌돌 흘러가는 감칠 맛 나는 소리가 ..

우리 한시 삼백수-- 5 언절구 발간 -----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님

책소개 조선 지식인의 지식 경영에서 한국학 속의 그림까지 고전과 관련된 전방위적 분야를 탐사하는 정민 교수가 &lt;우리 한시 삼백수&gt; 7언절구 편에 이어 1년 만에 5언절구 편을 펴냈다. 정민 교수의 학문적 본령은 한문학 중에서도 고전 문장론이다. 삼국부터 근대까지 우리 5언절구 ..

정민 교수-<우리 한시漢詩 삼백 수>- 7언절구편-- 김영사- 안동가문 작품 모음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님의 책인 &lt;우리 한시漢詩 삼백 수&gt;- 7언 절구 편- 이 &lt;김영사&gt; 출판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다음처럼 우리 안동가문의 작품만을 모아 보았습니다. 안동 가문 작품 모음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 &lt;우리 한시漢詩 삼백 수&gt; 7언 절구 편 출판사 김영사 작품명 ..

최사립(崔斯立)의 기다림 (待人)----- 과천의 최사립 정문

----------------------------------------------------------------------------------------------------------------- 기다림 長亭晩은 -長程畔 으로도 기록, 천수문 앞에는 버들개지 날리는데 술병 하나 차고 와서 돌아올 벗 기다린다. 지는 해에 눈 빠져라 장정(長亭)은 저물어도 하많은 행인들 다가서면 아니어라. 天..

정민 교수 시문 詩文 국역(1) 연습 김수항의 雪夜獨坐

정민 교수 시문 詩文 국역(1) 연습 감상에 역점을 두지 않고 시의 문장을 국역해 가는 그 법을 따르고 싶었다. 일흔 살 넘은 이 늙은이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 번역의 깊은 포인트를 가르쳐 주시던 정민 교수님의 그 정성에 항상 깊은 고마움을 가진다. --------------------------------------------..

신광한(申光漢)의 갈대밭 < 한양대 정민 교수 시 감상>

갈대밭 신광한(申光漢) 1484년(성종 15) -1555년(명종 10) 자 漢之, 時晦 호 企齋, 駱峯, 石仙齋, 靑城洞主 본관 高靈 시호 文簡 외론 배 하루 밤 갈대 물가 대고 보니 두 줄기 맑은 강물 사방 산이 에웠네. 인간 세상 오늘 밤 달 없을 리 있으랴만 백년 인생 이런데서 보기는 어려워라. 孤舟一泊..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의 숲 속의 거처를 열 다섯 수로 노래함(林居十五詠)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의 〈숲 속의 거처를 열 다섯 수로 노래함(林居十五詠)〉 여러 개의 연시 형태로 되어 있음. 청산 (靑山) 이 언적(李彦迪) 1491년(성종 22)- 1553년(명종 8) 자 復古 호 晦齋, 紫溪翁 본관 驪州 시호 文元 운천(雲泉)에 집을 짓고 세월만 깊었는데 손수 심은 솔과 대가 온..

윤순(尹淳)의 섣달(臘月 ) -봄기운 정민 교수님의 시 평설

윤순(尹淳, 1680-1741)의〈섣달(臘月)〉 봄기운 섣달 맑은 강굽이에 찬 매화 한 그루 피었네. 따스함 이로 조차 나와서 온 세상 봄기운 돌아오리. 臘月淸江曲 寒梅一樹開 납월청강곡 한매일수개 陽和從此達 春氣滿天廻 양화종차달 춘기만천회 ---------------------------------------------------------------..

신 광한(申光漢)의 阻雨。信宿 神勒寺 (조우。 신숙신륵사 ) 정민 교수 시 해설

阻雨。信宿 神勒寺 조우。 신숙신륵사---- 멧비둘기 신 광한(申光漢) 1484년(성종 15)-1555년(명종 10) 자 漢之, 時晦 호 企齋, 駱峯, 石仙齋, 靑城洞主 본관 高靈 시호 文簡 좋은 비 날 붙들려 일부러 개지 않아 온 종일 창 너머로 강물 소리 듣노라. 멧비둘기 다시금 봄소식을 알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