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谨 삼갈 근
여기에는 <겨우>라는 의미가 없다.
다음 사이트에 근보지계(謹保之計:겨우 보전하는 계책)라고 표기한 것은 어느 분이 잘못 옮긴 것이다. <僅保之計> 라고 표기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맞다.
謹의 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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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僅=仅=廑 겨우 근
僅保
✤ 고전번역원 자료에서----------------
목숨만 보존했을 뿐 아무것도 없는지라 / 僅保性命無留存
다만 하나 있는 딸을 겨우 보육하여 / 只有一女而僅保育
백성 적어 바다 섬에 겨우 붙어사는구나 / 民殘僅保海山隈
極爲欣慰。經世。僅保衰悴。但爲脣舌所困。
몹시도 기쁘면서 위로가 됩니다.
저는 노쇠하여 초췌해진 몸을 겨우겨우 보전하고 있습니다만, 구설수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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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실록에서----------------------
臣累年得病, 幾乎死矣, 全賴上德, 僅保連命。
"신이 여러 해 병을 얻어 거의 죽을 뻔하였으나, 온전히 성상의 덕택에 힘입어 겨우 목숨을 보존하여 이어왔습니다, <태종 18년 1418년>
▲ 僅의 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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