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 고마웠던 국가들을 알고 계신지요.

당신은 이 고마웠던 국가들을 아시는지요.

과천에서 한국 추사서예대전을 관람하고 전철을 타려고 나오는 중에 아래의 비석이 필자의 눈에 들어와 잠시 발길을 멈추고 내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과천이 고향이셨던 그 분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꼈다.

어찌 과천에만 계셨겠는가. 내 조국 땅에서 젊음을 바친 그 분들,

그리고 저 멀리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에  와 값진 희생으로 우리의 조국을 지키신 그 분들의 국가들을 다시 기억해 보고 싶었다.

당신은 이 고마웠던 국가들을 기억하시고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