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相範 님께 드리는 獻詩
- 詩畵展을 축하드리며 -
64 년 5 월
김 창현
忍苦로 키운 보람
다듬은 정성자국
보시시 짓는 웃음
당신의 이 饗宴
머언 먼 그 날을 따라
飛翔하는 시인이여.
사려담은 詩話에
아람 부푼 사랑 사랑
엮어온 꿈을 뿌려
담뿍 피운 함박꽃
반가워 안기는 情
春心 하마 풍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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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시인, 화가 출생1935년 2월 5일 (만 80세),
충북 진천군 소속 한국시조사 대표 학력신명고등학교
수상2012 제12회 고산문학대상 시조 부문
경력 한국시조사
✤ 필자가 고대 재학 중에 <울림회> 동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시화전을 펼쳤던 이 분에게 시조로서 축하를 보냈던 글이 지금껏 남아 있어 여기에 옮겨본다. 이 분께서도 필자가 기성작가가 못된 아쉬움을 가지고 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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