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에서 17 년을 살다가
재건축으로 인해 이곳 경기도 땅 부천시로 집을 옮겨왔다.
새로 보이는 낯선 부천의 풍물들이 일흔 넘게 살아온 나의 눈에 새롭게 비쳐진다.
중앙공원을 산책하다가 만난 <논개>의 시를
읊어 보면서 지난 시절 교단을 주름잡았던 그 날을 그리워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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