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인재 <작은 갤러리에서>
만난 글 맛. 서예가 관초 장동조
〖백촌의 이해노트〗
積土成山, 風雨興焉; 積水成淵, 蛟龍生焉; 積善成德, 而神明自得, 聖心備焉。故 不積蹞步, 無以至千里; 한자음 읽기: 적토성산, 풍우흥언; 적수성연, 교룡생언; 적선성덕, 이신명자득, 성심비언。고 부적규보, 무이지천리; 《荀子/勸學에서》 국역: 흙이 쌓여 산이 되면 바람과 비가 일어나고 물이 쌓여 못이 되면 교룡과 용이 생겨나며 선을 쌓아 덕을 이루어 신묘함과 밝음을 스스로 얻으면 거룩한 마음이 갖추어진다. 그러므로 반걸음을 쌓아가지 않으면 천리에 이를 수 없다. --------------------------- 이 다음의 내용은 不積小流, 無以成江海。騏驥一躍, 不能十步; 駑馬十駕, (則亦及之), 功在不舍。鍥而舍之, 朽木不折; 鍥而不舍, 金石可鏤。 부적소류, 무이성강해。기기일약, 불능십보; 노마십가, 공재불사。계이사지, 후목부절; 계이불사, 금석가루。 작은 흐름이 쌓이지 않으면 강물과 바다가 될 수 없다. 준마도 한번 뛰어 열 걸음을 뛸 수 없고 둔한 말도 준마의 하룻길을 열흘에는 갈 수 있으니 공은 포기하지 않은 데 있다. 새기다가 포기하면 썩은 나무도 자르지 못하고 새기다가 포기하지 않으면 쇠붙이나 돌에도 새길 수 있다. <이해노트>---------------------------- 蹞=跬(반걸음규)古同“跬” 한 발 내디딘 거리 《순자(荀子)》 수신(修身)에 “반 걸음도 쉬지 않고 가노라면, 절뚝발이 자라도 천 리를 간다. 〔蹞步不休 跛鼈千里〕” 跬步:〈书〉半步:~不离ㄧ~千里(比喻做事只要努力不懈,总可以获得成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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