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팔경의 하나인 下仙巖을 보시고
쓰신 한시 아래에 다음처럼 주석을
다셨다. 이재 선생님의 자필로 쓰신 <恩暇帖>에 나온다.
이재 선생님을 黃山 金逌根께서는 황산유고 초고본에서 다음처럼 표현하셨다. <彛齋居士 吾切友>라고.
明紹丹竈” (명소단조)가 석각 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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彛齋 權敦仁 1783(정조 7)~1859(철종 10)
안동(安東). 자 경희(景羲), 호 이재(彛齋)
黃山 金逌根 1785(정조 9)~1840(헌종 6)).
안동(安東) 자 경선(景先). 호 황산(黃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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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암 시에 아래처럼 주석을 다셨다.
많은 하선암 시에 이런 주석이 있는 것은 이 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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