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촌의 낭만/문자의 香味

㡕 은 <앙> 과 <영>으로 읽음

백촌거사 2014. 2. 21. 17:37

<앙>

<영>으로 읽음

 

<巾변 9 획 총획수 12 획> <U+3855>---앙

1.<유니코드한자검색시스템>에는 음이 영으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음을 앙으로 읽고 있습니다.

央 <가운데 앙>자의 이형자로 <고전 번역원 이체자 정보 검색>에도 실려 있습니다.

<유니코드한자검색시스템>에는 다음처럼 영어의 표현으로 뜻을 표현했더군요. 이 해석은 중국의 漢典에 나온 것을 옮긴 듯합니다.

㡕앙 (same as 央) sharp; distinct, bright-colored

음이 <영>자로 나오는 글자들입니다. 두 개로 합성이 된 글자는 한글 문서에서는 쓸 수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巾 변에 英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䁐 䊔 偀 媖 愥 楧 渶朠 瑛 蝧 鍈 韺 䭊

(火英)(口英) (示英) (立英) (言英) (香英)

(馬英)

 

.<巾변 9 획 총획수 12 획>-- 선명한 모양 -

2. 지석영 선생님께 편찬하신 자전석요 상(字典釋要 上) 97 쪽에는 다음처럼 음을 영으로 읽고 있습니다.

鮮明貌- 선명한 모양. <자전석요>는 한자 16.298자를 해설해 놓은 자전입니다. 이곳에서만 글자가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이 글자는 전주 문자로 2 가지의 음으로 쓰이고 있는 글자인 것 같습니다.

 지석영 선생의  자전석요 상(字典釋要 )에서

 고전 번역원 이체차 검색에서 -------------

<유니코드한자검색시스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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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央의 이체자 .가운데 <앙>-- 한국 고전 번역원과

유니코드한자검색시스템

이 곳에서는 <앙>으로 찾으면 나오지만 <영>으로 찾으면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2. 선명한 모양 <영>-- 지석영의 <자전석요>

자전석요는 강희 자전을 바탕으로 한 듯합니다. 자전석요는 국립도서관의 자료에 나옵니다.

《康熙字典·巾部·九》㡕:《類篇》於驚切,音英。鮮明貌。《詩·小雅》旗旐央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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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분의 한자어 질문에 대한 필자의 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