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오늘 오후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님으로부터
강진 백운동 별서 정원< 글 항아리 출판사>
이라는 책 한 권을 받았다. 너무나 큰 고마움에 다음처럼 메일을 보내드렸다.
정민 교수님께
손수 보내주신 교수님의 옥서 너무 황송스럽게 아주 잘 받았습니다.
무척 고맙습니다.
제 집안의 선조이신 삼연과 포음님의 백운동 팔영의 시를 음미할 수 있게 옮겨 주신 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의 헌신적인 그 정성이 우리 문화를 융성시키는데 큰 등불이 되실 것입니다.
늘 건안하시기를.
2015.3.18 오후 김창현
늘 존경스럽다. 그 분이 펼치시는 글의 향기 늘 가슴에 와 상큼하게 와 닿는다. 어느 시인의 서정적인 정감보다도 더한층 마음에 메아리친다. 일흔 살 넘은 이 늙은이에게 언제나
삶의 희망과 의욕을 주시는 듯해 어느 날은 꼬박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가는 세월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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