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의 여음/석실

석실 마을에 외로이 서 있는 陶山石室閭

백촌거사 2015. 9. 3. 00:30

         陶山石室閭   너 외롭구나!

 

  陶山石室閭

 

그 하나는 어디서 숨 쉬고 있을까.

선조의 혼이 담긴 비석인데.

오! 우리 안동 가문의 孤松五柳門

빗금이 간 네 아픔 그 언제 우리에게 돌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