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축하 시--------------------------------
첫걸음 걸어가는
채연이와 승용에게
큰 고모부: 김 창현
첫눈 내린 겨울 햇살 속에
둘의 따듯한 사랑의 첫걸음이
더욱 환한 앞날의 길이기를 축원한다.
밀양 박씨 채연이와
남양 홍씨 승용이가
행복한 만남, 소중한 인생의 인연으로
언제나 가는 그 길에 꽃의 울림이기를 축원한다.
함께 살아가는 그 길에
닥치는 어려움도
서로서로 손 붙잡고
환한 미소, 밝은 몸짓으로 극복하기를 축원한다.
채연이와 승용이
승용이와 채연이
오늘의 이 첫걸음에
언제나 봄바람 불어오는 광장이기를
진정으로 두 손 모아 빌어 준다.
2013.11.30 큰 고모부 김창현
폐백(幣帛)식장에서 큰 고모부로서 첫인사를 받으며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천호동에 있는 이스턴 베니비스(Eastern Bennevis) 예식홀에서 거행.
주례를 맡아주신 IINNO FASHION <이노 패션> 강 희범 교수님
주례 선생님의 복장이 모던하시다.
축가를 불러주는 이 은주
노래와 함께 빨간 복장이 정열에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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