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한담/서한문

결혼 축하 --- 채연이와 승용이의 결혼을 축하하며------ 처 조카 결혼식

백촌거사 2013. 12. 2. 17:05

 

결혼축하 시--------------------------------

                첫걸음 걸어가는

                   채연이와 승용에게

                                                                                              큰 고모부: 김 창현

 

첫눈 내린 겨울 햇살 속에

둘의 따듯한 사랑의 첫걸음이

더욱 환한 앞날의 길이기를 축원한다.

 

밀양 박씨 채연이와

남양 홍씨 승용이가

행복한 만남, 소중한 인생의 인연으로

언제나 가는 그 길에 꽃의 울림이기를 축원한다.

 

함께 살아가는 그 길에

닥치는 어려움도

서로서로 손 붙잡고

환한 미소, 밝은 몸짓으로 극복하기를 축원한다.

 

채연이와 승용

승용이와 채연

오늘의 이 첫걸음에

언제나 봄바람 불어오는 광장이기를

진정으로 두 손 모아 빌어 준다.

 

                            2013.11.30 큰 고모부 김창현

폐백(幣帛)식장에서 큰 고모부로서 첫인사를 받으며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천호동에 있는 이스턴 베니비스(Eastern Bennevis) 예식홀에서 거행.

 

 

 

 주례를  맡아주신     IINNO FASHION <이노 패션> 강 희범 교수님

    주례 선생님의 복장이 모던하시다.

 

 

 축가를 불러주는 이 은주

 노래와 함께 빨간 복장이 정열에 넘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