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훤당 소고(小考) 부훤당 소고(小考) 부훤당(負暄堂)은 조선중기(1633~1716) 우리 지역의 선비로서 문장과 학식이 뛰어났던 김해(金楷) 선생의 호(號)를 말한다. 그는 당대의 문사들과 교우하며, 많은 글들을 남겨 지역 유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부훤당이라는 이름은 그가 살았던 산북면 보가리(保家里).. 시의 광장/스크랩모음 2013.08.03
[고전명구 216] 필갑에 부친 뜻 - 이백열여섯 번째 이야기 2013년 8월 1일 (목) 필갑에 부친 뜻 배는 얕아서 쉽게 차고, 입은 넓어서 숨길 것이 없네 안팎이 반듯하고 곧으니, 군자가 가까이 두는 까닭이네 腹淺易盈 口闊無隱 外方內廉 君子所近 복천이영 구활무은 외방내렴 군자소근 - 송익필(宋翼弼, 1534~1599) 「필갑명(筆.. 시의 광장/고전의 향기 2013.08.01
[스크랩] 이 사람의 삶 - ‘禪舞’ 창시자 이선옥 “난 기생이다, 황진이다, 혁명적 예술가다” [이 사람의 삶] 2004/07 신동아 ‘禪舞’ 창시자 이선옥 “난 기생이다, 황진이다, 혁명적 예술가다” 어릴 적부터 못 말리는 춤꾼이었던 현대무용가 이선옥은 저 멀리 뉴욕 땅에서 선무를 창조했다. 선무는 춤으로 명상하고 춤으로 번뇌를 해소하는 참선의 일종.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시의 광장/스크랩모음 2013.07.31
[스크랩] 활인심방 1. 활인심방(活人心方)이란 ? “활인심방”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퇴계 이황의 유작으로 도교의 양생사상을 바탕으로 한 의학서적이다. 유학자이면서도 도가사상의 활인심방을 쓴 것으로 보아 의학에 대한 퇴계의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활인심방은 엄밀하게 말하면 중국 명나라.. 시의 광장/스크랩모음 2013.07.31
고전 명구- 나를 묶은 자 누구인가 - 이백열다섯 번째 이야기 2013년 7월 18일 (목) 나를 묶은 자 누구인가 벗어나려 하지 않는 것일 뿐,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特不肯解 非不得解 특불긍해 비부득해 - 유몽인(柳夢寅, 1559~1623) 「해변(解辨)」 『어우집(於于集)』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이 있습니다. 익히 알다.. 시의 광장/고전의 향기 2013.07.18
정선용의 금연에 대하여 - 이백예순다섯 번째 이야기 2013년 4월 8일 (월) 금연에 대하여 요즈음 공공건물에 들어서거나 길을 가다가 보면, 한쪽 구석에 처량한 모습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이다. 흡연자들은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세.. 시의 광장/고전의 향기 2013.07.17
[한시감상 64] 벽오동 아래서 더위를 씻으며 보낸사람 : 한국고전번역원 13.07.11 04:31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보낸사람 : 한국고전번역원 <gojeon@itkc.or.kr> 13.07.11 04:31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chk8249@hanmail.net" <chk8249@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3년 7월 11일 목요일, 04시 31분 14초 +0900 답장받는 주소 : <g.. 시의 광장/고전의 향기 2013.07.12
[스크랩] 성씨 본관 순위 ‘우리나라 성씨 본관 순위’및 ~조선시대 성씨별 문,무과.왕비배출현황~ ‘우리나라 성씨 본관 순위’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성씨 본관 순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우리나라 성씨 중 본관에 .. 시의 광장/스크랩모음 2013.01.22
정 세나( 정복순)의 가을의 눈 가을의 눈 정 세나 본명 정 복순 화가 시인 수필가. 필명 로즈마리 경북대 국문과 출신. 주로 대구에서 활동 개인전 5 회. 2001년 <생각과 느낌> 신인상 <문학예술> 수필부문 수상. -------------------------------------------------------------------- 신선한 새벽에 수혈 같은 비가 온다 조용히 두 팔.. 시의 광장/시가 흐르는 광장 2012.11.11
남한산성 만해박물관(1) 한용운의 찬송 찬송-[讚頌]-------------------------- 萬海 韓 龍雲 (1879. 8. 29 충남 홍성~ 1944. 6. 29 서울.) <님의 침묵> 시집속의 51 번째의 시> 님이여, 당신은 백 번(百番) 이나 단련한 금(金)결입니다. 뽕나무 뿌리가 산호(珊瑚)가 되도록 천국의 사랑을 받읍소서. 님이여,사랑이여,아침 별의 첫걸음.. 시의 광장/시가 흐르는 광장 2012.10.28